이 기간의 기업 수익 신장률도 전분기와 비교해 가파르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미국 상무부는 4/4분기 국내총생산(GDP) 전분기 대비 5.6%(연율)를 기록했다고 최종 발표했다.
이는 지난 달 발표한 잠정치이자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5.9%에서 하향된 수준이지만, 여전히 2003년 3/4분기 이래 최고치다.
직전 분기 미국 경제는 2.2%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기간 정부가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실시한 데다, 기업의 재고 감소세가 다소 둔화된 것이 경제 회복세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세부적으로, 기업투자와 소비지출이 각각 5.3% 및 1.6% 증가하며 잠정치인 6.5%와 1.7%에서 각각 소폭 하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기업 이익은 6.5% 증가하며, 12.7% 증가했던 직전 분기와 비교해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었음을 보여주었다. 10% 정도를 예상한 시장 전망치를 다소 밑도는 결과다.
작년 한해 전체로 보면 세후 기업 이익은 6.9% 감소하며, 지난 2000년 이래 가장 가파르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GDP 디플레이터는 0.5%를 기록해 잠정치인 0.4%를 웃돌았으며, 근원 PCE물가지수 역시 2.5%를 기록, 잠정치인 2.3%를 상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