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가는 금년 예상 EPS의 9.8배로 다른 패션업체들과 비교시 높은 수준이고 향후 실적 변동폭이 확대될 수 있는 요인이 많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대신증권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26일 "지난해 기저효과를 감안할 때 올해 실적이 전반적으로 양호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 및 영업이익증가율은 각각 12.9%, 18.9%로 다른 어떤 패션업체들보다 실적 개선폭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기저효과를 제외하고 볼 때 올해 가두점 경기 호전과 인터스포츠 성공 여부가 중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LG패션의 유통망 중 35% 이상이 가두점으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지난해 및 금년에도 가두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어 가두점 경기에 따라 동사 실적 변동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것
또한 인터스포츠 역시 2/4분기 중에 추가 2개점이 신규로 출점되면서 실적 변동폭을 확대시킬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았다.
지난 2월 1호점을 출점했으나 아직은 영업초기 단계여서 매출 및 이익 방향이 뚜렷하지 않고 단기적으로는 감가상각비 및 임차료 등 비용이 증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는 2만6000원~3만원의 박스권 매매 전략이 유효할 것"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실적 개선 수준이 확인되면서 점진적 주가 상승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