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가계의 경기 전망이 개선된 데 힘입어 소비 심리가 점차 안정되고 있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5일 독일 민간연구소 GfK는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3.2를 기록, 전월과 보합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3.1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보다 양호한 결과다.
롤프 뷔르클 GfK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발표한 성명문에서 "올해 노동시장이 놀라울 정도로 건실한 듯"하다며, "이 같은 노동시장 안정세와 강한 경제 회복세가 독일인들의 경기 전망 개선에 일조"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24일 발표된 독일 민간연구소 Ifo의 3월 재계신뢰지수역시 전월의 95.2에 비해 2.9포인트 오른 98.1을 기록하며, 독일 경제가 강하게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GfK의 신뢰지수는 2000명의 독일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바탕을 두고 산출된다. 이 지수가 1포인트 상승할 경우 민간소비가 전년대비로 약 0.1% 정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