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트너 장관은 이날 CNN방송 존 킹 USA와의 대담에서 중국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을 따르지 않고 독자적으로 환율정책을 구사한다면 더욱 강력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이 위앤화 절상이 자신들의 이익에도 부합할 것으로 판단해 향후 위앤화 절상에 나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거의 3년간 달러화 대비 사실상 고정환율제를 실시해온 데 따라 현 위앤화 가치는 정상 수준에서 20~40%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특히 4월 15일 발표될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가이트너 장관은 미국이 중국에 위앤화 절상을 하도록 강제할 수는 없지만 중국이 위앤화 절상을 허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