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시중은행장들이 금융시장의 발전을 위해 한국은행이 금융현장과 좀더 가까워질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19일 한국은행 이성태 총재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국은행 소회의실에서 9개 은행장들과 '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
은행장들은 한국은행의 통화신용정책에 대한 유효성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금융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도 한국은행이 금융현장과 좀 더 가까워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을 나눴다.
이와 관련해 일부 은행장들은 중앙은행제도를 개선하는 것도 고려돼야 하겠으나 금융협의회와 같이 한국은행과 은행간의 대화채널을 여러 직급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아울러 이성태 총재는 지난 4년간 한국은행을 이끌면서 느꼈던 소회를 밝히면서 은행장들에게 "한국은행에 대해 앞으로도 변함없는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강정원 국민은행행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김태영 농협신용대표이사, 김동수 수출입은행장, 이주형 수협대표이사, 이종휘 우리은행장, 김정태 하나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리처드힐 한국SC제일은행장(은행 가나다순)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