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장 후반 국고채 3년물 9-4호는 3.77%로 전날보다 1bp 올라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10-1호는 4.29%로 전날보다 1bp 내려 매매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전 11시 46분 현재 110.99로 1틱 올라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1620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다. 증권과 투신도 1363계약과 191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은행은 4028계약으로 순매수 규모를 확대했다. 보험도 240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이날 장초반 시장은 미국채 수익률 상승을 빌미로 그동안 쌓인 강세 피로감을 덜어내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유동성을 기반으로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이내 강세전환했다.
바이백이나 다음달 국채발행 관련 소식, 대차상환요구설 등 조정이 시도될 때마다 등장하는 뉴스들이 장을 강하게 만든다는 얘기도 들린다.
다만 기술적 지표들에서 감지되는 매도신호가 추격매수를 불편하게 하는 점은 시세를 보합권으로 끌어 내리는 모습이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유동성의 힘이 생각보다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며 "조정할만할 때마다 뉴스들이 등장해 장을 강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빨리 먹고 나가야지 하는 분위기가 있어 은행쪽 움직임을 보면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강세로 보는게 맞지만 짧은 시각으로 보면 가격조정이든 기간조정이든 이격좁히기가 진행돼야 플레이어들이 좀더 맘이 편해질 듯하다"고 설명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유동성의 힘이 시장의 조정을 허락하고 있지 않지만 끝물에 달한 듯하다"며 "단기물의 하락룸이 많지 않아 보이고 이는 중장기물로 확산될 가능성도 크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