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윤항진 애널리스트는 "5월 1일 상해에서 이머징국가에서는 처음으로 등록박람회가 열린다"며 "6개월 동안 열릴 이번 엑스포는 중국이 경제대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음과 동시에 자국 경제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엑스포는‘보다 좋은 도시, 보다 좋은 생활’이라는 주제로 5월~10월에 황포강 양안의 도심지역에서 개최된다.
그는 "242개 국가 및 단체에서 7000만~1억명 이상이 참가하는 사상 최대 엑스포가 될 것"이라며 "과거 사례를 볼 때 엑스포는 주제, 구성, 참여 등에 의해 성패가 좌우되는데 상해엑스포는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상해엑스포의 직접투자가 약 3000억위안으로 북경올림픽과 비슷하나 올림픽이 국가의 종합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반면 엑스포는 경제부문에 효과가 집중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행사기간이 긴 상해엑스포의 경제적 효과는 북경올림픽보다 크고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프라 구축이 핵심인 준비단계에서는 건설/자재, 부동산 업종에 수혜가 집중됐다며 개최단계에서는 대규모 방문객의 소비지출이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엑스포 기간에 새로 지출될 소비는 상해GDP를 3.7%p, 중국 총GDP를 0.2~0.3%p 끌어올릴 것이며 현지의 소매유통, 숙박, 항공운송, 여행, 광고업종의 매출이 증가한다는 것.
또 폐막후 후속단계에서는 상업용부동산, 문화산업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며 14년 개장될 상해디즈니랜드 프로젝트와 연계될 것으로 보았다.
윤애널리스트는 "최근 조정장세에서도 엑스포 관련 종목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며 "상해에 기반을 둔 호텔 및 관광 종목, 항공 및 공항과 시내교통 기업의 매출이 증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최대 수혜가 예상되는 소매 및 음식료업종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며, 미디어 관련 종목의 강세 또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