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현대차는 대물변제 목적으로 정몽구회장의 글로비스 보통주 78만6576주를 넘겨받았다고 공시했다. 거래금액은 771억6300만원 규모다.
시민사회단체 경제개혁연대 등은 지난 2008년 5월 현대차가 현대우주항공과 현대강관 등 부실계열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445억 원의 손실을 봤다며, 정몽구 회장 등을 상대로 현대차에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정몽구 회장은 항소를 하지 않는다는 뜻을 전했고 이날 정회장은 글로비스 보통주를 통해 현대차에 변제한 것이다.
또한 이날 정몽구 회장은 시간외 매매로 22만5122주의 글로비스 주식을 자금운용 효율성 제고 목적으로 현대차에 추가로 내놓았다.
이날에만 누계금액으로 총 992억4800억원 규모의 글로비스 주식이 정몽구회장에서 현대차로 넘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