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이주석 이코노미스트은 12일 “고용률 (15세 이상 인구 대비 취업자수)은 2월에도 1월 58.2%와 유사한 수준에 머물 것”이라며 “고용률은 작년 9월 이후 4개월 연속 하락하며 과거 평균을 크게 하회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월 실업률은 하락하겠지만 고용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워 실업률은 2월에 3.8%로 전월대비 1.0%p 하락을 예상했다.
지난 1월 실업률 급등은 공공 일자리 사업 모집에 실업자로 집계되지 않던 응모자들이 실업자 통계에 집계되면서 실업자수가 급증한 것으로 2월 실업률은 이러한 일회적 요인이 소멸해 다시 3%대로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 산업생산은 2월에 전월비 0.1%, 전년동월비 1.8% 증가할 것이라며 제조업의 생산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부진했던 자동차 생산과 의류 생산이 증가폭을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2월에는 폭설 영향이 반영되어 전월비 증가폭은 1월보다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주택건설업자 체감지수는 주택시장 개선세가 제한적인 가운데 기존주택 매물 증가가 신규주택 착공을 제약하고 있다”며 “3월에는 폭설영향까지 가세하여 주택건설업자 체감지수는 보합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