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독일의 iF Design Award 제품부문에서 한국 디자인 '서울시 한강공원 안내 사인물'과 전자책 '스토리' 및 USB 메모리 '도미노인플레이트' 등 3점이 최고의 금상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는 7일 지난 3월 2일 세계 3대 디자인상중의 하나인 iF Design Award 제품부문에서 국내 출품작이 최고상인 금상 3점을 포함 총 68점이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총 39개국에서 2486개의 제품이 출품된 이번 iF Design Award에서는 총 778건이 수상작을 선정됐으며 이중 국내 출품작이 68점으로 전체 수상작의 8.7%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디자인 전문회사인 메카조형그룹의 '서울시 한강공원 안내 사인물'과 아이리버의 전자책 '스토리' 및 USB 메모리 '도미노인플레이트'가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해, 한국의 디자인 DNA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한편, 지경부는 최근 5년간 국내 디자인의 세계 3대 디자인상(독일의 iF와 Red dot, 미국의 IDEA) 수상 실적을 조사한 결과 수상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나해 2009년에는 총 317건으로 전체 수상건수의 9.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차세대디자인리더, 코리아디자인멘버십 등 글로벌인재 육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시책에 힘업은 바 큰 것으로 분석됐다.
지경부는 수상이후 애로사항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수상작의 국내외 디자인권 획득과 상용화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경부의 고승진 디자인브랜드과장은 "우수 수상작의 국내외 디자인 출원, 로열티 및 라이센스 계약에 대한 컨설팅 등 체계적인 사후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상 이후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 금상 수상작
왼쪽부터 아이리버 Story e-book Reader, 도미노 인플레이트 USB 메모리스틱 그리고 메카조형그룹 한강공원 안내사인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