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그리스 정부가 50억 유로의 국채발행에 성공했다는 소식과 함께 금일 국내증시가 강세를 지속하면서 추가하락이 이어졌다.
또 대한생명 IPO일정과 관련해 이날 공모가 결정과 함께 오는 12일 청약대금입금일을 앞두고 달러 공급 기대감도 하락세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었다.
수급에서 은행권의 롱스탑성 매도세와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 외국인 주식관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중 114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국의 개입 추정으로 박스권 하단인 1140원은 견고하게 지지됐다. 또한 그리스 재정위기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해 유로화가 약세를 지속하고 원/달러 환율이 5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한 점도 1140원을 뚫기에는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40.10원으로 전날보다 4.5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증시가 상승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전일대비 1.60원 하락한 1143.00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일시적으로 1145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지만 은행권 롱스탑성 매도세, 네고물량, 외국인 주식관련 매수세, 대한생명 IPO관련 달러 공급 기대로 저점을 낮추며 1140원 하향 돌파 가능성을 높이기도 했다. 하지만 1140원은 견고했다. 당국의 개입 물량이 강하게 추정되면서 1140원에서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
이날 국내증시는 1630선을 회복했고 외국인은 나흘 연속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6.37포인트 상승한 1634.57로 거래를 마쳤고 증시에서 외국인은 460억원 순매수하며 나흘 연속 사자세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