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상승하고, 유로화가 급반락했기 때문이다.
5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돌발적인 대외변수를 제외하면 견조한 국내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외환시장의 변동성과 거래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주말을 맞아 환율은 하락 추세 속에서 레인지 거래가 지속될 것이란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주요 저항선은 1150원, 1차 지지선은 1140원"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42.00~1147.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283.00~12905.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간밤 4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45.00/1146.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45.00/1145.50원에 비해 0.00/0.50올랐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기준으로 1144.45원으로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0.15원 하락한 수준이다.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 보다 1.90원 내린 1144.60원이었으며, 저가는 1142.00원, 고가는 1147.00원, 거래금액은 약 68억달러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143.8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 대비 0.20원 내린 11.30원이다.
한편,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로 뉴욕증시는 상승 반전한 반면, 상품선물시장에서 구리가격은 차익매물로 급반락했고, 국제유가, 금 등 주요 원자재 가격도 약세로 장을 마쳤다.
런던 및 뉴욕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유로화 및 파운드화, 엔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88.50~89.50엔에서, 유로/달러는 1.3550~1.3650달러에서 주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