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우), 테크리어(Takreer)사의 자셈 알 사예그(Mr. Jassem Al Sayegh)사장(좌)]
[뉴스핌=채애리 기자] 대우건설(사장 서종욱)은 지난 1일 아랍에미레이트(이하 UAE) 아부다비에서 11억7000만 달러 규모의 르와이스 정유시설 증설공사 중 저장시설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발주처는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의 자회사 테크리어(Takreer)사이다.
르와이스 정유시설 증설공사 중 저장시설 건설공사는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50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르와이스(Ruwais) 석유화학단지 안에 총 76기의 저장탱크로 구성된 저장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설계, 구매, 시공(EPC ;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을 일괄로 단독 수행하며, 총 공사금액은 11억7449만 달러(1조3612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세계 최대 LNG탱크 시공실적과 최대 규모(직경 98m) 석유저장탱크 시공실적 등 LNG, 석유 저장탱크 건설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시공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나이지리아, 리비아, 카타르 등 세계시장에서 최고의 탱크시공능력과 수준 높은 EPC Project 수행능력을 검증 받아 이를 바탕으로 이번 공사를 수주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대우건설은 “최근 플랜트 공사 발주가 증가하고 있는 UAE 플랜트 건설시장에 대우건설이 성공적으로 진입하게 됐다”며 “UAE가 리비아, 나이지리아, 알제리에 이어 대우건설의 새로운 주력 해외시장으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해외부문 매출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나이지리아, 리비아, 알제리 등 주요 거점 국가에서의 영업을 강화하고 국내·외 전문 엔지니어링사와의 협력 강화로 오일 및 가스분야의 수주를 확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