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등 사흘간의 연휴를 마치고 나흘만에 개장한 들어간 가운데 지난주말 발표된 2월 무역수지 흑자폭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시장에서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또 휴장 기간 경제지표 호전과 그리스 안정 기대감 등으로 미국증시가 상승하고 역외환율이 1150원대 초반까지 하락하면서 하향안정화에 영향을 줬다.
다만 1150원에 가까워지자 당국의 개입경계감과 함께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1150원이 강하게 지지받는 모습이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52.60원으로 전날보다 7.40원 급락한 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증시 상승과 역외환율 하락 영향으로 전일대비 6.00원 하락한 1154.00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국내증시가 장 초반부터 급등하면서 1151원까지 추가하락을 이어갔지만 개입경계감, 결제수요 등으로 1150원에서 추가하락은 제한됐다.
이후 유로화가 장초반의 보합세에서 약세로 전환한데다 코스피 지수 역시 상승폭을 다소 축소하면서 고점을 1154.10원까지 높이기도 했다.
이날 고점은 1154.10원, 저점은 1151.10원을 기록했다. 국내증시도 미국발 호재로 1% 이상 상승하면서 1600선을 상향돌파하고 외국인은 나흘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0.54포인트 상승한 1615.12로 마감했고 외국인은 3300억원 가까이 순매수했다.
한편 전일 지식경제부는 지난 2월 무역수지가 23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