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UAE 아부다비 마스다르社의 술탄 알 자베르(Dr. Sultan Al Jaber)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마스다르 사절단이 2일부터 5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한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한-아부다비 신재생에너지 협력 MOU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한 것으로 향후 양국의 신재생에너지 협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경제부는 2일 이날부터 5일까지 UAE 아부다비 마스다르사의 술탄 알 자베르 사장을 단장으로 마스다르대학의 존퍼킨스 총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마스다르 사절단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체결된 한-아부다비 신재생에너지 협력 MOU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방한 사절단은 우선 오는 3일에는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한-아부다비 재생에너지 협력 포럼을 개최, 마스다르 프로젝트를 한국에 홍보하고 주요 기업을 면담할 계획이다.
이후 5일까지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주요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방문해, 마스다르에서 추진하는 'Carbo-Neutral Zero-Waste' 마스다르 시티에 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유치하는 노력도 전개한다.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효성, 유니슨, 삼성물산, LG전자 등 기업과 서울대, KAIST, 성균관대, 에너지기술연구원 등 대학과 연구소가 유치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KOTRA와 마스다르측이 조성하는 재생에너지분야 펀드(총 5억달러)와 마스다르가 매년 1월에 개최하는 재생에너지 국제행사 WFES(World Future Energy Summit) 협력 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한-UAE경제협력 분야 중 신재생에너지분야가 가장 빠르고 성공적으로 진전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경부 황수성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지난 1월 김영학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협력 사절단의 아부다비 방문 후, 이번 마스다르사 사절단의 방한으로 조만간 기업간 협력, 공동 R&D, 한국기업의 마스다르 참여 등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스다르社는 향후 에너지시장 변화와 기후변화 논의에 대응키 위해 지난 2006년에 설립된 회사로서 재생에너지펀드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산업에 투자할 뿐 아니라 600만평방미터에 5만명, 1500개 기업으로 구성되는 세계최초의 Carbone-Neutral Zero-Waste City(마스다르 시티) 건설로 국제적 위상제고와 고급 관광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