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실업률 지표의 개선과 미국 증시의 오름세에 힘입어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권 밑에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전인대를 앞두고 정책 변화에 대한 경계심이 확산되는 가운데 소폭 하락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컴팔의 실적 호재에 기술주들이 동반 상승하면서 1% 이상 상승하고 있으며 홍콩 증시는 HSBC가 실적 악재로 7% 가깝게 급락하면서 증시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2.26엔, 0.02% 하락한 1만 169.80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상승 마감한 미국 증시와 실업률을 비롯한 경제지표의 개선 소식에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도요타와 아스텔라스의 하락세에 부담을 느끼며 점차 아래쪽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제약회사 아스텔라스는 미국 OSI 파마슈티컬스에 대해 35억 달러 규모의 적대적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1.4% 하락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10시 33분 현재 0.24% 하락한 3080.2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전인대 기간에 긴축 정책에 대한 단서가 나올 것인지에 대한 주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핑안보험이 전날 중국 정부가 선전개발은행의 인수합병을 승인했다는 관측에 대해 부인하면서 선전개발은행의 주가가 일시 5% 가깝게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0.5% 상승한 7615.94에 거래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8% 하락한 2만 889.10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전날 기대 이상의 실적을 공개한 컴팔이 1% 이상 상승하면서 기술주들의 강세를 견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