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2일, 김영민 사장이 3월1일부터 2일간 미국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0 JOC TPM Conference'에 참석해 '2010년 해운 시황 전망'을 20분간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의 이번 발표는 TSA 의장 자격으로 이루어졌다. 약 1200여명의 전 세계 해운, 물류 관련 기관, 단체, 기업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김 사장의 발표를 경청했다.
김 사장은 이날 메인 세션에서 올해 해운 시황 전망에 대해 "2009년은 사상 최악의 해운 시황으로 전 세계 선사들이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노력을 한 해"였다면서 "2010년에도 국제 해운 시장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은 되나, 보다 적극적인 선사들의 자구책 등으로 선사와 화주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월 TSA 의장으로 선출된 김 사장은 앞으로도 태평양 지역의 노선 안정화 및 각국 해운관련 주요 정부기관, 화주 단체와의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한진해운은 설명했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JOC TPM Conference'는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로, 매년 전 세계 주요 화주, 3PL, 철도, 선사, 터미날 등 해운, 물류 산업에 종사하는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토론하는 자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