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신가격 정책'으로 파격적인 가격인하에 나섰던신세계 이마트는 지난달 25일 제4차 할인품목을 발표하면서 가장 먼저 가격전쟁을 이끌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4일 5차 할인품목이 발표될 예정이다.
할인품목으로 지정된 상품은 최소 한 달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앞으로도 1주 또는 격주 단위로 가격인하 품목을 발표하는 등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지킨다는 계획이다. 또 신세계카드와 연계해 파격적인 적립혜택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에 맞춰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도 맞불을 놓은 상태다. 홈플러스는 창립기념 명목으로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홈플러스는 4일부터 5월까지 창립 11주년 기념으로 '사상 최대 반값 세일'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핵심 생필품은 물론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전 품목에 걸쳐 최대 50% 할인율을 적용한다. 자사의 '패밀리카드' 회원 중 300만 명에서 11주간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는 '돈 버는 쿠폰 북'도 발송했다.
롯데마트(롯데쇼핑)는 연초 이마트에 맞서 '10원이라도 싸게 팔겠다'고 나섰지만 지난달 18일 이마트의 3차 가격인하 이후 직접 대응 대신 차별화된 할인 행사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할인폭과 준비물량을 일반 할인 행사보다 2배 이상 늘려 진행한 '서프라이즈 상품전'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2차'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 롯데카드와 연계해 특정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50%를 할인해 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