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국고채 순발행 물량 축소와 보험과 은행권의 채권매수 등에 따른 양호한 수급여건과 저금리의 통화정책 흐름을 변화시킬 만한 모멘텀이 부각되지 않는 한 채권시장 강세 흐름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기본적으로 해외출구전략 우려 완화와 그리스 신용등급 하향조정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는 데다 국내의 성장 지속성이 확인되기 이전에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점은 채권시장의 강세를 점치게 한다.
신 애널리스트는 또 "3월 국고채 순발행 물량이 4조원으로 전우러대비 절반이하로 축소됐다"면서 "수요측면에서도 보험사와 은행의 채권매수세 유지 등 양호한 수요기반이 형성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외은지점의 외화차입 규제 루머는 금감위의 부인으로 일시적 해프닝으로 결론이 났다"고 덧붙였다.
물론 대규모 외국인의 누적순매수는 부담이다.
하지만 신 애널리스트는 "채권시장의 강세 흐름하에서 대규모 매도로 연결되지는 않을 듯하다"며 심리적 부담 이상의 재료는 아닐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신 애널리스트는 "대내외 경기여건 및 수급요인을 고려할때 전반적으로 시장금리를 상승으로 이끌만한 모멘텀이 약하다"며 "외은지점 외화차입 규제와 같은 예상치 못한 이벤트성 이슈만 아니라면 현재의 채권시장의 강세 흐름을 거스르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경제의 회복흐름이나 장기적인 금리인상이라는 통화정책 방향성을 고려할 때 단기물 금리의 하락이 더디게 진행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경기 둔화 우려와 금리인상 지연 등으로 시장금리의 상승 리스크가 완화된 만큼 장기물 중심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수익률곡선의 플레트닝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신 애널리스트는 "채권 매수 확대 전략을 유지하고 금리상승시 보다 적극적인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며 "전반적으로 단기물보다는 장기물, 만기구간별로는 ▲ 7년 이상 구간 국고채 ▲ 3~5년 구간 공사채 ▲ 1~2년 구간 은행채에 대한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신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이번주 금리는 국고 3년 3.95~4.20%, 국고 5년 4.55~4.75%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