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CC 경쟁력을 기반으로 삼성전기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중이고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삼성 LED의 유일한 투자 대안이라는 점 때문이다.
먼저 대우증권은 지난 2005년 총 매출액의 9.8%를 차지했던 MLCC는 지난해 18.2%로 증가했고 올해 21.2%로 첫 20% 비중을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증권사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개선 측면을 살펴보면 더욱 놀라운 결과를 확인 가능하다"며 "지난 2005년에는 적자였으나 작년에는 약 16% 수준 영업이익률로 전체 영업이익의 35%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지난해 최대 고객사의 LED BLU TV 판매 수량 급증은 삼성LED의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이러한 움직임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작년 260만대 수준의 LED BLU TV를 판매한 최대 고객사가 올 2010년 최소 285% 이상 판매 수량을 늘릴 계획"이라며 "LED 조명 준비도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대우증권은 따라서 올해 1/4분기 추정 연결 영업이익을 종전 1180억원에서 1419억원으로 20.3%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는 MLCC의 견조한 수주 및 삼성LED의 성장을 반영한 결과로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 대비 3.8% 증가한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지난 4간 평균 삼성전기 주가수익비율(PER)이 36.6배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현 목표주가는 결코 무리한 수치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