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주익찬 애널리스트는 이날 업계동향 리포트를 통해 "중국발 컨테이너 운임(CCFI)이 상승하고, 아시아-미국, 아시아-유럽 운임 등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한진해운은 지난 1월20일부터 아시아-미국 노선의 선박 운항속도를 기존 24~25노트에서 16~17노트로 감속했다"며 "기존 운항 일수가 56일에서 63일로 증가하고, 투입 선박은 기존 8척에서 9척으로 증가했으며, 연료비도 약 15%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해석했다.
그는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녹색정책은 Slow Steaming 명분 강화에 긍정적"이라며 "운임 상승으로 인한 이익 증가 기대감으로 주가는 향후 상승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Slow Steaming으로 운임 상승 지속
CCFI(중국발 컨테이너 운임)는 2월 26일 기준 1.9% WoW 상승(지난 2주일의 주간 평균) 평균 운임: 2,336.6$/TEU로 전주대비 1.9% 상승
아시아-미국 운임: 1,092.6$/TEU로 전주대비 3.4% 상승
아시아-유럽 운임: 1,880.9$/TEU로 전주대비 1.6% 상승
Slow Steaming(선속 감속) 운영의 미학: 물동량이 많은 아시아-미국 속도는 소폭 감속, 물동량이 적은 미국-아시아 속도는 대폭 감속하여, 화주의 불만이 있더라도 최소화
동사는 1월 20일부터 아시아-미국 노선의 선박 운항속도를 기존 24~25노트에서 16~17노트로 감속하여, 운항 일수는 기존 56일에서 63일로 증가하고, 투입 선박은 기존 8척에서 9척으로 증가. 연료비는 약 15% 감소 효과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녹색정책은 Slow Steaming 명분 강화에 긍정적
-녹색정책(Green Policy)은 2010년 태평양 항로 안정화 협의체(TSA) 의장인 한진해운 사장의 2010년 주요 정책 중의 하나
-Slow Steaming은 선사들의 능동적이고 구조적인 수요 증가로, 피동적인 물동량 증가에 의한 수요 증가와 차별화되어, 더욱 긍정적
-항구들의 ‘10년 1월 물동량은 ‘09년 12월보다 감소하여 Slow Steaming이 운임 상승의 주요역할로 판단
운임 상승으로 인한 이익 증가 기대감으로 주가는 향후 상승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