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범 솔로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위닉스의 제습기 수출이 급증하고 있어 올해 매출액 13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특히 "지난해 본격적인 수출증가가 나타나기 시작한 제습기가 미국 Sears백화점으로 본격 납품되기 시작해 올해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높은 제품 매출이 올해에는 증가할 예정"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률이 9%대 수준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습기의 성장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올해 4/4분기부터 추가적인 딜러망을 통한 납품이 미국에서 가능할 전망"이라며 "보다 직접적으로 제습기 소매시장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돼 제습기의 성장세는 2011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정부의 지열히터펌프보급 사업의 수혜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지열히트펌프의 양대 핵심 기술인 압축기술과 열교환기술 중, 열교환기 부문을 위닉스가 국산화에 성공함에 따라 관련 제품의 국내보급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정부는 지열히트펌프시스템을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으로 이에 할당된 예산은 올해 2000억원이며, 향후 2014년까지 매년 동일한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