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올들어 휘닉스컴 주가가 유가증권시장 대비 약 8%포인트를 상회하고 있다며 이는 지난해 KOSPI를 58%포인트 하회하는 큰 폭의 주가 부진과 금년 광고 경기 개선 등의 기대감이 맞물렸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따라서 휘닉스컴이 연내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하나, 주가 모멘텀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 박 진 연구원은 "광고 경기의 개선보다 이탈 광고주를 대체할 만한 신규 광고주 영입이 부진하고 선두 대행사들과 달리 규제 완화가 경쟁 심화의 배경이 될 우려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휘닉스컴의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은 -1억원으로 8분기 연속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외형 감소를 비용 절감으로 대응하는 양상이 이어질 전
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성수기 진입과 광고 시장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2008년 삼성전자, SK에너지에 이어 2009년 KT 등 대형 광고주 이탈 영향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대형 광고주 이탈의 영향 지속과 이를 커버할 만한 신규 광고주 영입은 여전히 부진한 양상이나 규제 완화 측면에서 단가 인상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