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아무리 불안해도 1500선 지지력 유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과민반응은 매수기회…중순이후 매수적기
[뉴스핌=조슬기 기자] 주식시장이 지난 2월에 경험했던 외부 문제들과 경기 모멘텀 둔화라는 부담 요인이 3월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발 위험이 외견상 봉합된 모습이지만 근원적 위험은 더딘 그리스 구조조정에서 알 수 있듯이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대내적으로도 경기선행지수의 고점 논란이 증시 조정의 빌미로 작용하면서, 국내 증시의 상승 잠재력보다 하방 리스크가 더욱 커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증권업계는 2일 소버린 리스크나 경기모멘텀 고점 논란 모두 이미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사안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시장의 과민한 반응은 오히려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주식시장이 다소 부침을 겪겠지만 이미 증시 변동성 확대 요인을 지수에 반영 중이며 밸류에이션 매력과 미고용지표 개선 기대감 및 저금리 정책 유지 등도 코스피 하단을 제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경기선행지수를 통해 매크로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지만, 경기선행지수 하락이 조정 이상으로 과도하게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며 코스피 1500선 지지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경기선행지수 하락기 주식이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던 경우가 없었다는 점에서 경기가 상승모멘텀을 확보하기 전까지 보수적 스탠스를 유지하라고 조언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존재하는 1500선 초반을 겨냥한 저점매수 전략을 구성하거나 악재가 확실하게 시장에 노출될 수 있는 3월 중순 이후를 주식매수에 적기라고 판단했다.

펀더멘털의 둔화 및 3월 중 예상되는 시기적 불투명성 등을 감안한다면, 3월 중후반이 상반기 중 최악의 상황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매도/매수간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대신증권은 변동성 안정(리바운딩) 국면 진입 여부에 따른 두 가지 투자 시나리오를 주식시장 참가자들에게 제시했다.

단기 안정 국면에서는 실적호전 턴어라운드주인 조선, 해운주와 위엔화 절상 기대감 강화, 달러강세 기조, 경기선행지수의 둔화 등을 고려한 필수 소비재가 유망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변동성의 추세적 안정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리바운딩 국면을 활용한 주식비중 축소 또는 경기방어주 및 자산주, 배당주 같은 저베타주 등의 주식 포트폴리오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신영증권은 3월에는 경기방어적 섹터의 상대적 성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경기관련 섹터 중 화학, 자동차, 인터넷. 게임주 투자를 주문했다.

이어 유망종목으로는 하이닉스, KT, 녹십자, 네오위즈, 전북은행, 호남석유, 국순당 등에 주목하라고 덧붙였다.

현대증권은 3월 유망주로 중국 내수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IT 및 자동차주를, 수주 및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는 원전 및 통신주를 제시했다.

또한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제기되며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조선 및 해운주에 대한 관심도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