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조정 순손실 규모는 총 72억 달러, 주당 53.23달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의 총 385억, 주당 287달러 69센트에 비하면 대폭 줄어든 수준이지만, 여전히 높은 적자규모다. 당초 시장에서 기대한 수준보다는 훨씬 큰 적자이기도 하다.
분기 순손실에는 뉴욕연방준비은행에 대한 이자 지급 및 상각비용 62억 달러(세후 40억 달러)가 포함된 것이다. 이번 분기 실적에는 난샨 매각에 따른 15억 달러의 이연 손실도 포함됐다.
AIG는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총 부채가 1415억 달러에 이른다. 뉴욕연방준비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234억 달러 수준이며, 기업어음 담보대출은 47억 달러 정도다.
AIG는 현재 추가적인 지원이 없으면 채무 상환이나 영업에 지장이 있는 수준으로 판단된다.
손실이 계속됨에 따라 이 회사는 보험 자회사인 아메리칸 라이프 보험(ALICO)을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또한 액면가 2.5달러에 이르는 신규 보통주를 추가 발행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ALICO는 2010년에도 부동산 및 부험시장의 가격은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신들의 매각 가격에는 영업권 47억 달러가 포함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