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의향처 접수를 계기로 향후 인수 경쟁이 확실해지면서 대우인터내셔널의 새주인에 대한 기대감이 무르익는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9시 8분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은 전일보다 1.9%, 700원 오른 3만7550원에 거래 중이다. 또 인수에 참여한 POSCO도 1.30%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계창구인 JP모간, 메릴린치 등도 매수 주문창구에서 포착되고 있다.
또 롯데그룹이 새로운 인수 희망자로 뛰어들면서 계열사인 롯데제과(0.34%), 롯데손해보험(0.38%), 롯데미도파(0.46%) 등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인수전은 당초 POSCO가 가장 유력한 인수주체로 예상되고 있었으나 롯데가 가담하면서 2파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애초부터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에 대한 의지를 공공연하게 밝혀온 POSCO와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롯데의 '인수전'인 만큼 새로운 양상의 전개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특히 대우인터내셔널의 인수에 따라 포스코와 롯데그룹의 재계 순위도 뒤바뀔 수 있다는 점도 이목을 끄는 요소 중 하나.
한편 이번 매각의 주간사인 메릴린치증권사는 입찰 참가 의향서 등 서류 검토후 예비 입찰적격자에 한해 투자설명서와 예비입찰 안내서를 보내 다음달 예비입찰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