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미국 소비지표 악재와 엔고에 대한 경계심에 2% 가깝게 하락하면서 오전 장을 마감했다.
대만과 홍콩 증시 역시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긴축에 대한 우려속에 연일 하락했던 중국 증시는 2900선을 지지점으로 삼아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8.82엔, 1.82% 하락한 1만 163.28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엔고에 대한 경계심과 큰 폭으로 하락한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소니를 비롯한 주요 수출주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의회 청문회에서 리콜 사태에 대한 늑장대응을 거듭 사과한 도요타는 주가가 1.5% 하락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10시 54분 현재 0.01% 하락한 2981.49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추가 긴축 정책에 대한 경계심이 지속되는 가운데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전인대로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의 5위 은행인 교통은행(BoCom)이 420억 위앤 규모의 증자 계획을 발표해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0.53% 하락한 7559.00에 거래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도 0.64% 하락한 2만 490.20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미국의 소비지표 부진으로 혼하이를 비롯한 수출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