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KTB투자증권 박석현 연구위원은 3월 증시 전망을 통해 "현재 주식시장을 압박하는 요인은 경기둔화 국면에 진입할지와 글로벌 유동성 위축 흐름이 나타날지에 관한 것"이라며 "기업이익 성장이 이어지고 있지만 주가 상승에 제동이 걸리고 있는 것은 이러한 요인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러한 2가지 시장리스크는 조만간 해소되기가 어려워 보인다"며 "경기선행지수가 정점에 달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경기둔화 리스크는 점차 높아지는 경향을 보일 것이고 미국과 중국 움직임을 봐도 글로벌 유동성이 위축과정을 밟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3월 주식시장 역시 이러한 영향에 자유로울 수는 없으며 반등과 조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시장 방향성은 점차 저점을 낮추는 패턴을 보이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경기상황과 민감한 주가와 200일선 관계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경기선행지수 하강 기간 중 코스피지수는 200일선을 하회하게 될 것이라는 것.
박 연구위원은 특히 "200일선 하회시 200일선과 높은 괴리율을 가지고 있는 업종인 자동차, 전기가스, 기계, 철장금속, 전기전자 업종의 경우 경기선행지수 증가율 하락반전이 보다 분명해질 경우 상대적으로 가격조정을 크게 받을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