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지적 시범구축사업은 최근 도시화, 산업화, 인구증가, 정보화 등으로 토지공간의 활용이 복잡하고 다양화되고 있으나 현행 지적제도(2차원)는 이러한 입체시설물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서울시가 추진한 시범구축 사업의 대상은 마곡지구 5호선 지하철선로 구간을 비롯해 상도터널, 성바오로병원 지상건물연결통로, 2호선 신림역 지하건물연결통로, 5·8호선 천호역 지하상가,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당목구간 송전선로, 은평뉴타운 상림마을 3단지로 총 8개소이다.
시는 시범구축대상지에 대한 필지를 기준으로 지표면을 포함한 지상과 지하의 구조물 등에 대한 정보를 산출해 입체토지를 관리하기 위한 입체지적측량 실시, 측량작업지침 및 대상지별 착안사항 마련했다.
또 입체시설물 RFID 태그 부착, 시범시스템 개발, 입체필지 등록부 작성 및 지적공부 개편안 작성, 입체지적 데이터 모델설계 등을 거쳤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상지들은 구분지상권 설정예정지역, 입체토지관리 지역, 도시개발사업 시행지역,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개정으로 사업성과의 전국활용이 가능한 지역 등 향후 입체토지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주안점을 두고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