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에 따르면 샤드 알 수와이브 KNPC 대표이사 부회장이 현지 석유정책 관련 최고의결기구인 최고석유위원회(SPC)에서 정유플랜트 사업성을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세이크 아흐메드 석유장관이 포함된 SPC 정책위원들은 에너지 개발 관련 4개년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KPC의 석유 정유사업과 함께 청정연료 프로젝트 개발 계획 등이 제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달 초 쿠웨이트 의회는 정부의 104억달러 규모 에너지 개발 4개년 계획을 승인했다. 이 계획의 주된 내용은 석유기반 경제로부터 경제 체질을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쿠웨이트 당국은 지난 2008년 한국과 일본 기업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 4건의 계약을 통해 83억달러 규모를 발주한 바 있으나 정유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의 경제성이 불투명하다는 현지 정치권의 반발에 직면해 건설 프로젝트를 취소한 바 있다.
지난 달 KNPC는 정유플랜트 발주취소와 관련 현대건설 대림산업 SK엔지니어링 등과 함께 일본 JGC와 협력체를 이뤘던 GS건설 등에게 배상금을 지급할 것이라 밝혔다.
KNPC 대변인은 당시 재발주 문제와 관련 1/4분기 중 석유정책관련 의사결정기구인 최고석유회의가 성립되면 이 문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시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