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이 있으나,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수세가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18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글로벌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소폭 오름세로 출발하겠으나, 국내증시 호조로 하락 압력을 계속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투자심리 회복에 따른 증시 강세와 전날 4천억원 이상의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에 변화가 있어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지 않는 이상은 환율하락 압력이 지속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레벨 부담감과 당국의 개입 경계감, 수입결제 수요 유입 등으로 낙폭은 제한될 것"이라 덧붙였다.
간밤 17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44.00/1145.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47.00/1147.50원 대비 3.00/2.50원 하락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기준으로 1143.40원으로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1.20원 상승한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국내증시 동향에 주목한다"며"이날 원/달러 환율은 1140.00~1150.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