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안 솔루션 소프트웨어 업체 맥아피(McAfee)는 양호한 실적을 공개했지만 마감후 거래에서 주가가 하락했으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전문업체인 리얼네트웍스(RealNetworks)도 다소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다.
11일(현지시간) 미국의 모토로라는 2011년 상반기까지 사업부를 2개사로 분리할 계획을 발표했다.
모토로라는 분사를 통해 휴대폰과 가정용기기 부문과 기업 이동성솔루션과 네트워크 부문으로 사업부분을 양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소식에 모토로라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3.76% 상승한 6.90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맥아피는 4/4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5450억 달러, 주당 34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당 29센트를 기록한 전년동기 순익을 큰 폭으로 웃도는 수치이다.
분기매출 역시 5억 257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했으며 일회성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익은 주당 64센트로 집계됐다.
당초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가 4/4분기 주당 64센트의 순익(조정순익)과 5억 148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맥아피의 주가는 정규거래에서 1.6% 상승했지만 마감후 거래에서 1.7% 하락한 37.25달러에 거래됐다.
리얼네트웍스도 같은날 4/4분기 13330만 달러, 주당 11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주당 1.78달러의 손실폭에 비해 개선된 수준이지만 월가의 손실 예상치 주당 6센트에는 미치지 못했다.
분기 매출은 1억 4550만 달러로 전년동기 1억 5260만 달러를 밑돌았다.
리얼네트웍스의 주가는 정규거래에서 4% 이상 급등한 4.57달러에 거래됐지만 마감후 거래에서는 일시 4.48달러로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