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그리스 재정위기 수습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융시장내 위험자산 선호도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이날 실시된 30년물 입찰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도 채권 가격을 끌어내렸다.
뉴욕시간 오후 4시 8분 현재 30년물 가격은 22/32포인트 하락하면서 수익률은 0.045%P 오른 4.6818%를 가리키고 있다.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0.041%P 상승한 3.7307%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일 실시된 250억달러 규모의 10년물 입찰 최고 수익률 3.69%보다 높은 수준이다.
단기물인 2년물 수익률은 0.008%P 내린 0.8710%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미국 재무부가 발행한 160억달러 규모의 30년물 국채 입찰 최고 수익률은 4.720%를 기록했다. 이는 2007년 8월 9일 이후 최고 수준이며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한 것이기도 하다.
응찰률은 2.36으로 지난 1월의 2.68보다 낮았으며, 지난 2006년 2월 이후 평균치 2.31을 겨우 넘어섰다.
제프리스 앤 캄퍼니의 채권 담당 매니징디렉터이자 수석 금융경제학자 워드 매카시는 “아주 흉칙한 입찰이었다. 입찰 매수 가격이 형편 없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