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선물 베이시스의 백워데이션 상태가 이어지고 있어 시장에는 중립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전반적으로 이번 옵션 만기는 시장에 큰 충격을 주는 쪽으로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있다.
11일 솔로몬투자증권 강현기 애널리스트는 "현재 프로그램 매도 차익이 사상 최고치라는 점을 감안하면 옵션 만기 영향은 긍정적일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 3주간의 리버설 물량 증가는 옵션만기일 증시 상승을 기대하게 만든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약 1000억원 미만의 매수 우위 장세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차익거래 부분에서 우호적인 매수 유입기조는 시장에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측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또한 현재와 같은 리버설 물량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 만기 매수 가능 물량이 증가추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매도차익 잔고에 허수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고 백워데이션 상태가 지속되면서 이를 염두에 둬야 한다고 평가했다.
우리투자증권 최창규 애널리스트는 "이번달 만기는 극단적인 백워데이션 상태가 지배하고 있어 특수한 상황이 발생하기는 힘들어 보인다"며 "기대했던 리버설이 오히려 악화되고 있어 만기 효과는 시장 중립적인 변수로 간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날 외국인의 선물매매 비중이 30%를 상회해 미결제약정의 증감폭이 1만 계약에 달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며 근월물 기준 5000계약에 달했던 순매수가 축소되고 있어 외국인 매도 강도 강화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동양종금증권 이중호 애널리스트는 "만기일 매수차익잔고 및 매도차익잔고의 변화가 전체적인 시장 흐름을 판단하게 해주는데 이번 만기는 줄어든 차익잔고 수준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양호한 만기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차익거래 부문에서 우호적인 매수 유입기조는 시장에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측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동시호가에 큰 변동폭을 보였다는 점을 감안해 차익거래가 조건에 따라 유입되는 모습을 살필 필요가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