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기획재정부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총 224개의 FTA 국내보완대책 이행과제를 선정, 그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에 23개 과제가 이행돼 2009년 중 35개 과제(누계 100개 과제, 전체의 44.6%)가 이행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부는 2008년부터 10년간 총 21조 1000억원을 지원한다.
우선 지난해 하반기 정부는 '축산물 직거래 활성화', '육가공품 판매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시장 개방에 적극 대응해 축산물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했다.
'축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브랜드 타운 조성, 직영판매시설을 지원해 유통개선, 판로를 확대했으며, 육가공품 판매 홍보 강화 차원에서 홈쇼핑을 통한 판매, 돼지고기 열처리 가공제품 수출물류비를 지원했다.
또 주요 공단지역에 고용지원출장센터 설치,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해외취업지원체계 확충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을 시행했다.
구체적으로 ▲ 주요 공단 지역에 산업단지 고용지원센터 6개소 설치ㆍ운영 ▲ 지역특화산업 및 전략산업과 연계한 고용 및 인적자원개발 등 지원 ▲ 주요 국가에 해외취업연수 지원, 구인처 개척 및 취업자 사후관리 등이다.
아울러 정부는 문화콘텐츠 글로벌 전문인력양성, 한국영화의 수출지원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해 문화활동 육성 및 해외시장진출 지원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리딩그룹의 국내연수, 국내유학생 연수를 통해 글로벌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한국영화의 해외수출 지원, 공동제작 활성화를 지원했다.
한편 나머지 과제 중 한·미 FTA 국회비준동의 연계 등으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26개 과제를 제외한 98개 과제는 정상추진 중이다.
정부는 향후에도 미완료된 124개 이행과제에 대해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고, 점검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에 대하여는 관련 부처와 협의해 보완·발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