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장 막판 소폭 반등하기는 했지만, 유럽에 대한 불안이 완전히 가시지 않아 투자심리가 위축된 분위기다.
8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일 보다 1.98포인트 0.13% 하락한 1565.14를 기록중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8일째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매도세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모두에서 매도 우위를 보이여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전일 보다 0.40% 하락한 74만7000원에 장을 시작했고 포스코, 현대차, 신한지주등이 하락세다. 반면 LG전자, 현대모비스 등은 상승세다.
코스닥은 낙폭과대 심리로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해 5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20포인트 오른 501.57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매수세를 보이며 장을 이끌고 있고 외국인은 매도세다.
시가총액 상위중목 시가 총액 1, 2위인 서울반도체와 셀트리온은 각각 1.40% 3.97% 오르고 있고 SK브로드밴드와 태웅도 상승세이다.
반면 메가스터디와 다음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모션은 카메라 모듈업체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장 개장과 함께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기술적 반등은 있을 것이나 당분간 약세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위기다.
하나대투 곽중보 연구원은 “일단은 주말의 미국증시가 기술적 반등을 보였지만 특별한 호재의 영향은 아니였다”며 “지난주 국내증시도 하락폭이 너무 커서 단기적으로 기술적 반등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외국발 악재들이 단기간에 해결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점진적인 시장 흐름은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일반적인 투자자들이나 안정적 성향의 투자자들은 당분간 조정을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