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이 상승했지만 네고물량과 코스피 반등 요소가 크기 때문이다.
8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전날 상승 마감한 NDF시장의 영향으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름세로 출발하겠으나, 네고물량과 코스피 반등시도로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전통화 선호 현상으로 글로벌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설을 앞두고 네고 물량이 유입될 수 있고, 단기 급락한 주식시장에 저가 매수세가 몰릴 수 있어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는다는 설명이다.
간밤 5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72.00/1175.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76.00/1178.00원에 비해 4.00/3.00원 하락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기준으로 1172.50원으로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2.60원 상승한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상승출발후 소폭 하락 마감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60.00~1170.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