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실업률이 5개월래 최저치로 개선되고 평균노동시간과 시간당임금도 증가하는 등 노동시장의 개선 조짐을 나타냈다.
미국 노동부는 1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2만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5000개 늘어날 것이라던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제조업 일자리는 1만 1000개 늘며 예상 밖의 증가세를 나타냈고 서비스업에서도 4만개 확대됐다. 하지만 건설직 일자리가 7만 5000개 위축된 것이 전체 결과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한편 당초 8만 5000개 줄었다던 직전월 결과는 15만개 감소한 것으로 큰 폭 하향 조정됐다. 반면 11월 결과는 당초의 4000개에서 6만 4000개로 상향 수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지난 2007년 12월 경기침체가 시작된 후 미국에서 총 84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같은 기간 실업률은 9.7%로 전월의 10%에서 개선됐다. 이는 5개월래 최저치이자 전망치인 10.1%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주간평균노동시간은 33.3시간으로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사전 전망치인 33.2시간을 웃돌았다.
시간당 임금은 증가율 역시 0.3%로 로이터 예상치 0.2%를 상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