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올 들어 소비자들의 카드 사용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를 비롯해 체크카드와 선불카드를 포함한 지난 1월 국내 카드승인실적은 지난해 1월보다 20.2% 늘어난 29조 622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협회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1월보다 3.1% 오른 여파도 작용했고 지난해 카드승인실적 증가율이 급락(3.89%)한 반사효과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이와 관련 기획재정부 소비자물가동향 분석에 따르면 2010년 1월 소비자 물가는 유가상승과 폭설한파 등으로 인한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에 의해 지난해 4월(3.6%)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또한 지난해 1월 국내 카드승인실적 증가율은 2008년 하반기 금융위기 여파가 고스란히 닥쳐 가계소비 위축에다 설 명절까지 겹치면서 사용액 증가율이 2008년 1월보다 3.89% 증가에 그친 바 있다.
이번 실적은 현금서비스, 카드론, 해외신용판매, 기업구매카드 실적, 승인취소실적을 제외한 순수 국내 신용판매 승인실적을 놓고 따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