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테벨레 외무장관은 이날 아테네에서 그리스 지도자들과 회동한 뒤 "그리스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개혁 프로그램은 단지 그리스 뿐만 아니라 EU 전체의 관심사"라며 특히 "전체 EU의 안정과 관련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보다 앞서 조지 파파콘스탄티누 그리스 재무장관은 그리스 재정적자 문제와 같은 비슷한 위기 상황이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 유로존 국가들 전체로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유로존 공동 채권인 유로본드 발행이 그리스 등의 재정위기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독일 재무부는 그리스를 지원하기 위한 유로본드의 발행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유로존 다른 국가들이 그리스의 재정 문제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그리스 재무장관의 발언으로 유럽 채권시장에서 이날 그리스와 독일 10년물 국채간 스프레드가 1주래 최저치 327bp에서 344bp로 확대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