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호주중앙은행(RBA)은 시장의 예상을 깨고 금리를 기존 3.75%로 동결했다.
이같은 소식에 외환시장에서 호주달러는 달러에 대해 큰 폭의 약세를 보였으며 호주 증시는 2% 가깝게 급등했다.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의 오름세와 엔화 약세를 배경으로 1% 이상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초반의 강세를 지키지 못하고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대만 증시는 미국 무기 수입을 계기로 본토와의 무역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속에 3개월 최저치로 후퇴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66.07엔, 1.63% 상승한 1만 371.09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제조업 지표의 개선과 90엔 후반까지 상승한 달러/엔 환율로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리콜 사태로 최근 주가가 14% 이상 급락한 도요타도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증시의 오름세를 지지했다.
다만 미국 상원의 금융규제관련 청문회를 앞두고 오후 들어 관망무드가 강해졌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6.65포인트, 0.23% 하락한 2934.71로 장을 마쳤다.
신주 물량에 대한 부담이 증시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으며 은행 감독당국이 3차 모기지대출 금리를 인상할 것을 지시했다는 관측도 아개재로 반영됐다.
대만 가권지수는 1.26% 하락한 7429.61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21% 상승한 2만 285.97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대만과 중국의 무역 협정이 미국의 무기 판매로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속에 후본파이낸셜이 2.4% 급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날보다 1.85% 급등한 4628.80으로 마감했다.
중앙은행의 예상외 금리 동결 결정에 BHP 빌리턴이 3% 이상 상승하며 증시의 오름세를 부추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