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채애리 기자] 양도세 감면 혜택 종료 시한 2주를 앞두고 수요자들의 청약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양도세 감면 혜택 종료에 따른 파급효과가 향후 분양시장에 적지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김포한강신도시를 비롯한 비인기 수도권 신도시 지역의 경우 장기적 미분양 직격탄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지적하는 반면 서울지역 재건축·재개발 물량은 오히려 수요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지역 재건축ㆍ재개발 아파트는 정부 정책과 관계없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꾸준히 받아온 지역이다. 서울은 양도세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이었으나 지난해 이들 재건축ㆍ재개발 아파트는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바 있다.
서울지역 재건축ㆍ재개발 아파트는 탄탄한 실수요자가 뒷받침 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이 아파트들은 입지 여건이나 랜드마크성 등에서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우선 오는 2월 대우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4구역을 재개발한 ‘흑석푸르지오’ 총 863가구 중 210가구를 2월에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이어 3월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옛 진흥아파트를 재건축한 ‘둔촌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도 있다. 전체 800가구 중 109가구가 일반 분양될 계획으로 공급면적 82~138㎡(25평~42평형)로 구성된다.
GS건설은 성동구 금호17구역을 재개발한 ‘금호자이1차’를 3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총 497가구 중 31가구가 일반 분양되고, 공급면적 54~140㎡(16평~42평형)로 구성된다. 현대건설은 서초구 반포동 반포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힐스테이트’를 4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397가구 중 1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동부건설은 용산구 한강로2가에 국제빌딩3구역을 재개발한 ‘국제빌딩3구역센트레빌’을 4월에 분양한다. 주상복합은 공급면적 155~241㎡(47평~73평형)로 128가구 중 일반분양은 48가구다. 오피스텔은 79㎡(24평형) 단일면적으로 207실 중 146실이 공급된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앞으로는 서울 대규모 택지지구에도 수도권 거주민들도 청약이 가능해짐에 따라 수요가 더욱 늘어나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