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2.8%, 하반기 3.0% 내외 등락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비 3%대 진입한 것은 기저효과가 작지 않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설 특수로 농산물가격이 급등하지 않는다면 당분간 유지되기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그는 "전년동월비 소비자물가가 많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7월 전년동월비 소비자물가가 +1.6%까지 떨어지는 등 2008년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높은 기저효과로 지난해에는 물가 수준이 지나치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이러한 역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상반기중 소비자물가는 2.8% 내외에서 등락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는 지난해 급락에서 벗어나 회복된 원자재가격의 상승 흐름이 반영되는 한편, 기저효과로 왜곡된 물가 수준이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는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 등이 상승한다면 하반기에는 소비자물가가 3%를 넘어설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