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정부는 위기에 대한 재정부양책 지출 효과가 줄어들면서 실업률이 20%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스페인 통계국은 지난해 4/4분기 실업률이 18.8%로 직전 분기의 17.9%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당초 18.5%를 예상한 전문가 기대치보다 크게 악화된 것이다.
4/4분기 실업자 수는 110만 명이나 증가해 스페인의 실업자 수는 430만 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경제 인구 3명 당 1명 이상이 실업상태에 있다는 말과 같다.
이 가운데 호세 마누엘 캄파 경제장관은 "올해 일시적으로 실업률이 20%까지 도달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