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코는 29일, 김원갑 부회장 주재로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강당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이 같은 경영계획을 소개했다.
하이스코는 이날 '2010년 경영계획'에 대해, 제품판매량은 2009년 대비 13.5% 증가한 502만2000톤, 매출액은 1.3% 증가한 4조4789억원을 목표치로 제시했다.
투자부문에서도 지난해 실적(775억원)보다 80% 가량 증가한 1397억원의 투자금액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이라는 2010년 경영방침을 수립했다.
중점목표로 ▲원가혁신 지속, ▲차별화전략 강화, ▲좋은 기업문화 정착 등 세 가지 항목을 설정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이스코는 또, 지난해 주요 경영활동으로 ▲러시아법인 설립, ▲순천공장 연속소둔설비(CAL) 생산량 1000만톤 달성, ▲핫스탬핑제품 양산 등을 꼽았다.
한편, 하이스코는 지난해 4조4233억원의 매출과 142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008년 대비 12.1%, 영업이익은 16.8% 감소한 수치다.
다만 법인세차감전순이익과 당기순이익 부문에서는 각각 157.1%와 137.6%가 늘어난 689억원과 54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고 하이스코는 설명했다.
하이스코는 "지난해 1/4분기 철강시장의 경기악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의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경영실적을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