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반영하듯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는 '메탈 베이블레이드 챔피언쉽' 대회에는 팽이 고수가 되기 위한 수백명의 아이들이 참가해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손오공은 오는 31일 투니버스와 공동으로 '메탈 베이블레이드 챔피언쉽' 대회 리그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선 이미 지난해 예선전에서 우승한 300명의 우승자와 올해 대회 우승자간에 뜨거운 리그전이 개최된다.
또한 같이 참관한 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대항전 및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팽이 겨루기 등 다채로운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손오공 관계자는 "컴퓨터 게임에 빠진 아이들에게 또래들과의 놀이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것만으로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난 2000년초에 불어닥친 '탑블레이드' 열풍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오공이 지난해 9월에 출시한 '메탈 베이블레이드'는 줄을 감아서 돌리는 팽이가 아닌 톱니바퀴 줄을 잡아당겨 발사하며, 5개의 부품을 조합해 상대방과 배틀시 공격, 수비, 지구력 등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한편 손오공은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매출이 '메탈 베이블레이드'의 인기 덕분에 전년 같은 기간보다 4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미 단일품목 판매 300만개를 돌파한 '메탈 베이블레이드'는 올 2월 동명의 TV만화영화 '메탈베이블레이드 시즌2'의 방영을 앞두고 있어 인기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