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리지의 기반은 물론 수익성 다각화에 성공해 성장기반을 구축함으로써 했다는 평가인 것이다.
교보증권 임승주 애널리스트는 "거래대금 감소로 위탁수수료수입이 줄어들면서 영업실적이 감소했지만 연간 영업실적은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12월말 전체 주식 위탁매매 점유율은 11.9%이며 온라인 위탁매매 점유율은 21.0%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키움증권은 위탁매매영업 시장점유율 업계 1위로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업계 최저의 경쟁력 있는 위탁매매 수수료율을 적용하여 고객기반을 선점하였으며, 고객 중심의 HTS(Home Trading System)을 개발하여 온라인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성공의 주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임 애널리스트는 "최근 신규 증권사의 등장과 기존 증권사와의 경쟁 심화로 점유율이 소폭 하락 추세에 있으나 동사의 차별화된 업계 내 온라인 위탁매매 영업 경쟁력은 지속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해외 위탁매매영업 서비스 확대를 위한 노력도 긍정적인 투자포인트라고 꼽았다.
임 애널리스트는 "장내 파생상품 투자매매/중개업 본인가를 제출 한데 이어 FX마진 거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온라인 펀드판매에도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러한 도전은 키움증권이 위탁매매영업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돼 지속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토러스투자증권 원재웅 애널리스트는 "국내 시장에서 브로커리지와 이자수익은 놓칠 수 없는 증권사의 주 수익원이며 자기자본 증가로 두 부분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며 "신용공여 증가로 키움증권 브로커리지 시장 점유율이 12%이상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용공여 증가로 인한 2010년 이자손익 증가분은 137억원 가량으로 이는 지난해 대비 세전이익의 10% 수준에 달한다는 것이다.
원 애널리스트는 "신용공여 증가로 향후 투자심리 회복시 브로커리지와 이자수익은 상승폭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IB, FX마진거래 및 온라인 펀드시장 수익도 점차 증가하며 수익다각화로 변화해 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키움증권 목표주가에 대해 교보증권과 토러스투자증권은 각각 6만5000원, 6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