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초 소폭 상승을 보였으나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던 코스피지수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연두교서가 발표되면서 다시 힘을 얻는 모습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무역부분과 관련해 한국을 지목한 데 대해 시장에서는 긍정적으로 풀이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화되는 반면 기관의 매도세를 약화되는 상황.
28일 오후 1시 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1.85포인트, 1.34% 상승한 1647.33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10억원, 230억원 규모의 물량을 출회하고 있으나 외국인이 1100억원 가량의 물량 소화를 거뜬히 해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오후 들어 상승 반전하면서 현재 517.02선을 형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현대차와 하이닉스는 각각 4.59%, 4.09% 오르면서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현대차의 이같은 강세는 도요타의 북미 판매중단과 실적 기대감 등의 호재가 겹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은 낙폭을 확대, 1140원대 후반으로 하락한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