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애널리스트는 "LG생명과학의 4/4분기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 부문의 부진으로 전년동기 대비 38.6% 감
소한 32억원을 기록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며 "올해 실적 증가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신약 파이프라인의 가시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부진한 4분기 실적
동사의 4분기 매출액은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 부문의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799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6% 감소한 32억원을 기록하여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세전이익 및 순이익은 영업이익의 부진과 무형자산감액손실 등으로 인해 적자 전환하였다.
◆ 환율의 하향 안정화로 이익 증가세는 둔화될 듯
올해는 환율의 하락에 따른 수출 부문의 정체와 원가율 상승, 개발비의 당기 비용 처리 등으로 인해 이익 증가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매출액은 3,456억원을 기록하여 5.6% 증가할 것으로 보여지며,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4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순이익은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한 340억원이 예상된다.
◆ 정책 리스크에 가장 자유로운 업체
건강보험 재정 악화로 정부에서는 다양한 약가 인하방안을 논의하고 있는데 이처럼 정책 리스크가 높아지는 시기에는 이익의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사는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40%를 넘고 있으며, 약가 인하의 주된 대상이 되는 케미컬 의약품의 매출 비중도 전체의 20% 수준에 불과하여 정부의 정책 리스크에 가장 자유로운 업체로 향후 이익의 안정성은 제약업종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 가시화되는 신약 파이프라인에 주목
동사의 실적 증가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신약 파이프라인의 가시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져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다만, 적정주가는 환율 하락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개발비의 판관비 처리로 낮아진 실적을 반영하여 기존 82,000원에서 78,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