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이날 스파이커에 사브사를 매각하는 협상이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구체적 협상 내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협상 내용을 잘 알고 있는 한 소식통은 사브의 매각대금은 4억달러며 이중 7400만달러는 현금으로, 나머지는 우선주 형태로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브는 현재 유럽투자은행으로부터 4억유로(5억6400만달러)의 융자를 모색하고 있으며 스웨덴정부는 이날 사브에 대한 4억유로의 융자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GM의 존 스미스 부사장은 "GM, 스파이커, 스웨덴정부는 독특하면서도 상징성을 지닌 (사브) 브랜드의 미래가 보존될 수 있도록 아주 열심히, 그리고 창조적으로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수십대 규모의 스포츠카를 수작업으로 생산하고 있는 스파이커는 60년 전통의 사브를 인수, 기술 개발과 판매 신장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파이커의 사브 인수가 임박했다는 소식은 어제부터 증시에 나돌기 시작했고 이 회사 주가는 한때 80%나 급등하기도 했다. 스파이커의 주식은 암스테르담증권거래소에서 거래 중단됐다.












